2023년 5월 12일 (금) QT / (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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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5-12 04:52 조회2,2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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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금요일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쳐라
디모데후서 4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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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앞과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도움말
전파하라…가르침으로(2절): ‘전파하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케리그마’라는 말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회개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르치다’라는 의미의 ‘디다케’는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교훈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다.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2절): ‘경책하다’는 ‘드러내고 폭로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해석하고 조사하다’라는 지적 영역에 대한 의미도 있다. ‘경계하다’는 ‘꾸짖고 질책하다’라는 의미다. ‘권하다’라는 것은 ‘격려하고 위로하다’라는 의미이다.
해설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전한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편지입니다. 그는 이 편지를 끝으로 순교하였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날부터 선한 싸움을 그치지 않고 믿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감옥에 갇힌 노사도는 이제 그 길 끝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과 그분의 나라를 두고 엄숙하게 명하고 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하고, 또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는 큰 유익이 있어서, 해석하고 논증할 때에 큰 확신을 가지게 해줍니다. 질책과 책망으로 죄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도 해줍니다. 처지가 어렵고 두려워하는 자들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이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불신자와 신자를 막론하고 사람에게 유익을 줍니다. 그래서 어느 때에든지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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