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6일 (금) QT / (느헤미야 4:1-6)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3년 10월 6일 (금) QT / (느헤미야 4: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0-06 04:46 조회2,036회 댓글0건

본문

2023106일 금요일

4:1-6

 

본문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고 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결되고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음이니라

 

해설

산발랏이……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1): 앞서 성벽 재건을 업신여기고 비웃었던(2:19) 산발랏과 도비야는 느헤미야의 지도 아래 성벽 재건이 시작되자 크게 분노한다. 그리고 보다 공공연하게 이를 비웃고 조롱한다. 이는 내부적으로는 그들 가운데 동요하는 이들을 안심시키고자 함이며, 외부적으로는 유다 백성들의 마음을 위축시켜 성벽재건을 훼방하고자 함이었다.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주를 노하게 하였음이니이다(4~5): 느헤미야의 기도는 소위 복수의 시편들’(35 , 58, 59, 69, 109, 137편 등)과 맥을 같이 한다. 여기서 대적들에 대한 판단과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유효하지만, 복수와 저주에 대한 기원은 다소 낯설다. 비록 당시의 관행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가능하겠지만, 신약적 관점에서는 이보 다 사랑과 용서라는 분명한 령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에 우리가……일을 하였음이니라(6): 외부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유다 공동체는 힘을 모아 성벽 재건을 계속해나갔다.

 

질문

산발랏과 도비야는 유다 사람들을 어떻게 조롱합니까? 또 왜 그렇게 조롱하는 것일까요?

느헤미야의 기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훈들은 무엇입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