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 QT / 새벽기도회(민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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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5-14 05:18 조회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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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수) 민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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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현실 앞에서】
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2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지휘관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7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8 너희 조상들도 내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그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 하였었나니
9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니라
10 그 때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11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14 보라 너희는 너희의 조상의 대를 이어 일어난 죄인의 무리로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15 너희가 만일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
<해설>
▶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민 32:6)
✔ 두 지파에 대한 모세의 책망 내용은(민 32:6-7)? ‘형제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만 보겠는가’. 즉, 너희로 말미암아 형제들이 기업으로 주어진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도 상관이 없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 주님!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 사랑하고 교제하며 하나 되게 하소서
▶ 너희 조상들도 내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그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 하였었나니(민 32:8)
✔ 그들이 이기적인 주장을 고집할 경우에 당할 형벌은(민 32:8-11)? 모세는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꾼들이 무사 안일적이고 이기적인 보고를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낙심케 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그 세대를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던 것을 예로 들어 이들의 이기적인 요구도 결국은 온 이스라엘을 멸망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개인의 이기적인 요구와 주장으로 말미암아 낙심하고 시험에 드는 형제가 있음을 생각하고, 또한 이기심은 더 큰 이기심을 부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하나님의 백성답게 감사하고 용납하는 자세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 주님! 이기적 욕심에 사로잡혀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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