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0일 (화) QT / (느헤미야 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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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0-10 04:49 조회1,8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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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느 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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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떨어져 거리가 먼즉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22 그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해설
우리의 대적이……각각 일하였는데(15절): 느헤미야의 대처는 훌륭했고 주변 민족들의 위협은 한풀 꺾이게 되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이것을 모두 하나님의 역사요, 은혜라고 고백한다. 이 는 단지 그의 겸손이 아니라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14절)에 대한 그의 신앙고백이었다.
그때로부터……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16절): 이후 유다 공동체는 성벽재건에 집중하면서도 계속해서 무장상태를 유지하였다. 거룩한 일과 세속적인 일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20절): 느헤미야는 모든 만반의 준비를 갖춘 후 마 지막을 이와 같은 선언으로 마무리한다. 하나님의 초월적인 싸움은 우리의 현실 위에 함께 하심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초월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은 역시 불가분의 관계다.
나나 내 형제들이나……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23절): 느헤미야는 철저히 솔선수범하는 리더 십을 보여주었다. 즉 리더로서 그의 권위는 그의 삶과 행함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질문
•한 손으로 일을 하고 한 손으로 병기를 잡은 것에서 거룩과 세속의 관계에 대해 어떤 통찰 을 얻을 수 있습니까?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싸움은 우리의 현실과 어떤 관계에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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