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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5월 6일 (월) QT / 새벽기도회(계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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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5-06 04:55 조회1,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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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6일 월요일

교회, 하나님 나라의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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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 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도움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보이니(10): 새 창조의 중심에는 새 예루살렘이 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9절부터 27절까지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땅에 임한다(10). 이들을 통해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 만 이천 스다디온은 대략 2,240km이다(16). 새 예루살렘을 통해 하늘과 땅이 이어진다. 또한 새 예루살렘의 모양은 정육면체인데(16 ), 성전의 지성소가 바로 정육면체이다. 지성소에 가득했던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이 새 예루살렘에 가득하다. 둘째, 새 예루살렘은 모든 언약을 담고 있다. 새 예루살렘에는 열두지파를 의미하는 열두 문(12)과 열두사도를 의미하는 열두 기초석(14)이 함께 있다. 신약의 교회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셋째, 새 예루살렘은 크고 높은 성곽이 있다(12). 그 성곽은 내부와 외부를 구별하여, 내부에 있는 자들에게는 안전을 제공한다.

 

묵상

영원한 사랑과 연합을 약속하는 결혼식이 절정에 도달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지극히 정결한 신부를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합니다. 언약, 즉 하나님과 사람의 굳은 연합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령님 덕분에 이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신부의 영광은 곧 그 신부를 잘 단장한 하나님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사도 요한은 성령 안에서 장차 완성될 교회의 거룩과 영광, 아름다움을 보았기에 교회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의 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직면했던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로 교회 자체를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문제와 어려움에도 교회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새 예루살렘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기

새 예루살렘의 정체는 무엇입니까?(9) 새 예루살렘이 크기와 형태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입니까?(11~14, 16) 교회를 향한 우리의 감정은 일차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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