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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5월 3일 (금) QT / 새벽기도회(계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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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5-03 04:52 조회1,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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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3일 금요일

새 하늘과 새 땅, 완성된 하나님 나라

요한계시록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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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도움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1): 새 하늘과 새 땅은 구약부터 소망했던(6517), 최종적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이다. 그 나라에는 바다가 없는데, 요한계시록에서 바다는 죄와 악을 의미한다. 마귀와 적그리스도, 폭력적인 세상의 제국은 모두 바다의 괴물로 등장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이러한 죄와 악이 모두 사라진 세상이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2): 첫 창조의 절정이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의 창조였듯이, 새로운 창조의 핵심도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할 신부이다. 1절부터 4절까지는 하나님과 사람의 영원한 사귐에 주목한다. 이는 구원역사 속에서 거듭 등장한 모든 언약의 궁극적인 성취이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5): 5절부터 8절까지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진실성을 거듭 강조함으로써, 시련 앞에 있는 성도들의 소망과 결심을 강화시킨다.

 

묵상

첫 창조가 죄로 망가진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는 새 창조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죄가 깊을수록 새 창조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도 높았습니다. 첫 창조가 말씀의 사역이었듯이 새 창조도 말씀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새 창조를 위한 말씀은 그저 말 몇 마디가 아니라,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죄로 망가질 가능성이 있었던 첫 창조에 비해 새 창조는 죄 자체가 사라진 더 놀라운 세상입니다. 사도 요한은 바로 그 세상을 믿음으로 보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다의 세력, 즉 죄와 악이 가득해 보이는 세상에서도 새 창조는 그 끝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사실입니 다. 이 사실을 아는 그리스도인들만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기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무엇이 있습니까?(2~3)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무엇이 없습니까?(1, 4) 오늘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일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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