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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5월 2일 (목) QT / 새벽기도회(계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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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5-02 04:53 조회1,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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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일 목요일

심판의 때를 기억합시다

요한계시록 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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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탄 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도움말

그 나머지 죽은 자들(5): 4절과 관계없이, 곧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없이 죽은 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특권을 누리지 못한다.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8): 여기서 언급되는 곡과 마곡은 에스겔 38, 39장을 배경으로 한다. 에스겔서에서 곡이라는 왕은 마곡이라는 지역을 통치하는 강력한 왕으로, 연합군을 형성하여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지만 패배하게 되고, 만국의 이스라엘의 여호와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에스겔서의 내용을 여기서 다시 차용하고 있다(이필찬, 내가 속히오리라참고).

천 년 동안(4): 천 년에 대해 여러 갈래의 해석들이 있다. 그러나 문자적으로 천 년이라는 의미보다는, 앞서 요한계시록의 숫자들을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였듯이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이라고 보는 것이 전체적인 맥락에 있어 타당하다.

 

묵상

드디어 모든 악의 배후이자 총대장인 용에 대한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사탄이 잠깐 놓이게 되지만 곧 다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있는 유황 못에 던져져 영원히 괴로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들과 달리 하나님의 백성은 첫째로 부활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천 년 동안 왕 노릇을 합니다. 이러한 첫째 부활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는 누리는 부활의 삶과, 육체적 죽음 이후에 영적으로 그리스도와 낙원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탄을 추종했던 자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행해지는데, 죽은 자들이 모두 부활하여 책에 기록된 대로 자기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성도에게는 복이 있어 이 둘째 사망이 우리를 다스리는 권세가 없습니다.

 

생각해보기

만약 우리가 최후의 심판대 위에 있다면, 그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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