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수) QT / 새벽기도회(창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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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5-22 04:52 조회1,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월 22일(수) 창 6:1-4
1) 본문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 창6:2에 쓰여있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누구인가?
– 혹자는 여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들이라고 해석하여(소돔성을 방문한 천사들처럼) 천사들이 인간들과 결혼하여 네피림 큰 용사들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지만 그런 주장들은 성경을 신화화하는 잘못을 저지르기 쉬워 조심해야 하고,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여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경건한 후손들을 말하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들 중 아리따운 여자들을 말하는데 외모를 보고 신앙을 무시한 채 결혼하였던 당시의 죄악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노아 홍수 심판전의 육체적이고 정욕적인 타락한 모습이라고 보는 견해가 건전하다.
2) 묵상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6:2)
아멘!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경건한 셋 계열의 후예요, 사람의 딸들이란 불 경건한 가인 계열의 후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서로 결혼했다는 것은 한때 경건했던 자들이 하나님을 따르기 보다는 육신의 정욕을 좇아 타락하였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타락의 결과는 멸망뿐임을 밝혀 줍니다.
주님! 육체의 정욕에 따르기 보단 경건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강건함을 허락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6:3)
아멘!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성령이 더 이상 그들과 함께하실 수 없게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인들의 패역을 그대로 두고 보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에 대한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십니다. 인간의 패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성령은 무려 120년 동안이나 그들과 함께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대한 산 증거입니다.
주님!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늘 깨어 회개하며 주님에 발자국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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