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금) 창 18:16-21

1) 본문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 묵상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창18:17)

아멘! 서로 비밀을 나누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실한 친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더불어 계획을 나누려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고전4:11).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측근이며 동역자들 입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창18:18)

아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강대한 나라가 되고 만민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민이 하나님의 법에 따라 행하도록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입니다.

주님! 택함 받은 자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 뜻대로 사는 삶 되게 하옵소서.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창18:21)

아멘! 하나님께선 그의 부르짖음과 죄악의 심각성을 알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모르셨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 번 더 참고 회개할 기회를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에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 잘못을 알고 계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사랑의 주님 오늘도 회개로 이 아침을 열고 오직 주께로만 나가길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