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0일 (목) QT / 새벽기도회(창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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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6-20 04:48 조회1,06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6월 20일(목) 창 18:1-15
1) 본문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2) 묵상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창18:1)
아멘!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영접하다 보니 부지중에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나그네를 영접하는 일은 구약 성경에 크게 강조되었고 주님께서도 힘쓰시어 지키도록 권하셨으며 초대 교회에서도 꾸준히 강조된 계명입니다.
주님! 내 앞에 오가는 이들에게 손을 펴 따듯하게 베풀고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 되게 하옵소서.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창(18:12)
아멘! 이는 기쁨의 웃음이 아니라 불가능한 일에 대한 어처구니 없음을 나타내는 웃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부족함까지 용납하셔서 진실로 이 약속을 이루신 웃음의 아들인 이삭을 낳게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 모두 주님에 언약을 온전한 믿음에 가슴으로 받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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