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QT / 새벽기도회(창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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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7-02 04:48 조회1,02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7월 2일(화) 창 21:1-21
1) 본문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2) 묵상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창21:1)
아멘!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대로 행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도 말씀대로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이란 인간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얼마나 닮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님! 신실한 믿음으로 생명과 빛 되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 되게 하옵소서.
* 창21:17에 광야에서 울고 기도한 사람은 어머니 하갈이었는데(창21:16) 왜 하나님은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
– 지나치기 쉬운 대목이지만 성경 저자의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이다. 분명 16절에서 우는 주체는 어머니 하갈이다. 자식이 배고파 기진해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절박한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거다. 이에 엄마 하갈이 통곡하며 부르짖는다. 그 때 주님의 응답이 나타났는데 17절에 성경 저자는 의도적으로 두 번이나 하나님이 그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어 응답을 하셨다고 강조한다. 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우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하나님 귀에 더 잘 들렸을까? 이유는 단 한가지… 그 아이가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다 보면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것을 기억하시고 그 후손들을 하나님이 돌보셨다는 구절이 자주 나온다. 이처럼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시다. 한번 약속하시면 결코 변개함이 없으시고 반드시 그 말씀을 지키신다. 예수이름을 의지하면 천국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손길이 역사하는 것도 그렇게 약속하시고 그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그렇게 특별대우를 받았다면 예수의 백성들은 얼마나 더 특별하게 하나님이 챙기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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