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화) QT / 새벽기도회(창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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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8-06 04:50 조회93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8월 6일(화) 창 30:1-24
1) 본문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아내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호소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 묵상
(창30:1) 아멘! 그녀는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만 오히려 자식이 없음을 인하여 투기하였습니다. 욕심은 만족할 줄 모르고 끝없이 더해갑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가 족한 줄 알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만을 섬기는 삶 되게 하옵소서
(창30:15) 아멘! 합환채는 ‘만드라고라’의 열매로서 의약품으로 마취제와 신경제 또는 최음제로 사용되어 부부간의 사랑과 자녀 출산을 증진시키는 것 간주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 남편의 사랑을 얻고 자녀를 낳기 위해 두 여인 사이에 흥정이 이루어진 것입니다.*라헬은 자신이 수태치 못함으로 열등감을 가졌고 언니 라헬에게 남편을 하룻밤 양보하면서까지 합환채에 집착을 가졌다. 그러나 공평하신 하나님은 그날 밤 언니 레아에게 다섯째 아들을 주시며 축복하셨다. 총이 없는 레아가 자녀까지 없었다면 얼마나 인생이 힘들었겠는가? 하나가 부족하면 하나를 더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미하자. 소경이요, 벙어리며 듣지 못했던 헬렌켈러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한 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을 슬그머니 열어 주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닫힌 문을 바라보며 낙심하다가 정작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주님! 어떠한 경우든 사랑을 흥정하고 성을 사고 파는 부도덕성을 묵인하고 용납하는 불의에 서지 않게 하옵소서.
(창30:24) 아멘! 요셉은 11번째 아들이며 ‘더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헬의 출산이 합환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주권적인 역사로 이루어진 것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여!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깨닫고 감사하며 그 뜻에 순종하며 사는 순종에 삶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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