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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7월 23일 (화) QT / 새벽기도회(창2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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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7-23 04:51 조회1,031회 댓글0건

본문

723() 26:12-25

1) 본문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 묵상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26:12)

아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대하고 거부가 되었기 때문에 미움을 받는 이삭. 남이 잘되면 시기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만 성도는 이런 구습을 따르지 말고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슬픔도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남에게 시기를 받을 때 같이 대항하지 말고 상대를 포용하고 위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 서로 미워하고 시기와 질투로 반목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협력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26:22)

아멘! 그의 창성함을 시기한 블레셋 사람들이 그의 우물을 막거나 빼앗자 그는 맞서 싸우지 않고 다른 우물을 파므로 서로의 화평을 도모하였습니다. 진리를 위한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주도권 싸움에서는 양보하는 것이 결국 승리하는 길임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주님! 이웃과 주님의 사랑을 나눔으로 화평을 이루게 하옵소서.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26:25)

아멘! 팔레스틴의 건조한 지대에서는 우물이 곧 생명을 의미했습니다. 고대사회에서 귀중한 우물을 막고 메우는 행위는 정식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삭은 생명을 추구한 신앙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놓고 다투는 죽음의 길을 따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물은 곧 그리스도로부터 얻는 영원한 생명수를 상징합니다.

주님! 말씀의 생명수로 인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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