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0일 (금) QT / 새벽기도회(창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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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8-30 04:54 조회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8월 30일(금) 창 41:1-24
1) 본문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 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 묵상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창41:11)
아멘! 그는 꿈으로 인해 형들의 미움을 사 죽을 고비를 넘기고 종으로 팔리는 신세가 되었으나 결국 꿈으로 인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하늘의 비전을 가지고 믿음으로 이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창41:13)
아멘! 하나님께서는 항상 최적의 때를 기다렸다가 행동하십니다. 진리라고 해서 섣불리 나섰다 가는 오히려 진리도 잃고 기회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성도는 이 때를 보는 일에 하나님의 지혜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창41:14)
아멘! 바로와 요셉의 만남이 주는 교훈은 옥에 갇힌 종과 절대 권력의 상징인 왕의 만남이었지만 거꾸로 바로가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요셉에게 호소하며 지혜를 구함입니다. 세상적 관점으로 보면 앞서 있는 사람들이지만 영적으로는 성도의 지도를 받아야 함을 기억하고 사람들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창41:16)
아멘! 바로는 자기 꿈을 해석할 자를 찾다가 요셉을 만나자 그를 주목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바로가 하나님을 주목하도록 했습니다. 성도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키는 이정표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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