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화) QT / 새벽기도회(창4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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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9-10 04:53 조회80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9월 10일(화) 창 43:11-24
1) 본문
11 그들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로 드릴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이니라
12 너희 손에 갑절의 돈을 가지고 너희 자루 아귀에 도로 넣어져 있던 그 돈을 다시 가지고 가라 혹 잘못이 있었을까 두렵도다
13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15 그 형제들이 예물을 마련하고 갑절의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 앞에 서니라
16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자기의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정오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17 청지기가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니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전번에 우리 자루에 들어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드는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로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19 그들이 요셉의 집 청지기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 집 문 앞에서 그에게 말하여
20 이르되 내 주여 우리가 전번에 내려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21 여관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 사람의 돈이 전액 그대로 자루 아귀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들의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2) 묵상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창43:13)
아멘!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내는 야곱의 심정은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야곱은 결국에 가서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이는 그후의 모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의 자세도 이와 같이 복음을 위해서 모든 소중한 것, 심지어 자기 생명까지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부족한 주님에 종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살게 하옵소서.
청지기가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니.(창43:17)
아멘! 요셉은 분명히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기 위함이었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형들은 이전에 자루 속에 넣어 있던 돈의 일로 자신들이 봉변을 당할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죄인은 이처럼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주님! 회개 없는 삶으로 인하여 가롯유다의 삶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있게 하옵소서.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창43:23)
아멘! 요셉의 청지기가 히브리인의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요셉의 신앙이 위선적이지 않고 진실되며 믿음대로 매사를 공정하고 의롭게 풀어나가는 데서 받은 감동으로 그가 변화되었음을 암시합니다.
주님! 섬기는 자로서의 삶이 세상 사람들의 본이 되어 주님을 드러내게 하는 신실한 믿음의 자녀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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