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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0월 16일 (수) QT / 새벽기도회(출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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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16 04:51 조회777회 댓글0건

본문

1016() 8:1-15

1)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9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 나일 강에만 있도록 언제 간구하는 것이 좋을는지 내게 분부하소서 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나일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12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13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부터 나와서 죽은지라 14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15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8:4 재앙이 애굽인들의 삶 전역에까지 미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재앙을 인간의 얄팍한 재주로는 피할 수 없습니다.

8:10 첫번째 재앙 때에는 바로의 마음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악했으나 두번째 재앙 때에는 잠시나마 바로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이것은 재앙의 강도가 심했음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완악한 죄인들은 재앙이나 시련의 강도가 높을 때는 순종할 것 같은 태도를 보이다가도 강도가 낮아지면 다시 완악해집니다.

8:15 개구리 재앙을 만난 후 바로의 태도는 어떻게 바뀌었나? 여호와의 능력을 인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가는 것을 허용했다가 다시 완악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강퍅한 사람은 마음을 돌이키는 것 같다가도 다시 완악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8:1-15 < 두번째 재앙 개구리 >

2) 묵상

1. 개구리로 너의 온 지경을 칠찌라(1-6)

애굽의 생명줄인 나일 강이 피로 변하는 처참한 재앙 아래서도 계속 오만했던 바로와 애굽 위에 하나님은 제 2재앙인 개구리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한편 성경에서는 개구리를 타락한 귀신의 상징물로 보지만(16;13,14) 당시 애굽인들 사이에는 생산과 풍요를 관장하는 신 헤카로 받들어질만큼 귀한 존재로 인식되었습니다. 개구리는 흉칙한 모양과 개골거리는 소리와 불쾌한 냄새로 인하여 우리들에게 그리 환영받지 못하지만, 애굽 사람에게는 세계가 창조될 시 개구리가 참여하여 자식을 많이 낳게 하는 신으로 여길 정도로 숭상되었던 것입니다. 연례적인 나일 강의 홍수(6-10월경)이후 강변에 쌓인 기름진 흙더미 위로 개구리 떼가 올라오기 때문에(12월경) 무지한 그들의 생각으로는 풍작과 개구리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개구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징계의 증거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과 징계의 엄위하심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십니까?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것은 없습니까?

 

2.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7-15)

하나님은 그들이 숭상하는 개구리로 고통의 도구가 되게 하심으로 애굽의 옥토를 초토화시키는 것 뿐아니라 그들의 그릇된 신앙을 초토화 시키셨습니다. 개구리는 애굽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를 주었던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오직 당신만이 경배받으실 유일한 참 신이심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6:4). 이에 당황한 바로는 지금까지의 태도에서 돌이켜 일시적이나마 모세의 요청을 어느 정도 수용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바로는 숨이 좀 통하자 여전히 강퍅한 태도를 가집니다. 당신의 고백은 얼마나 진실합니까? 예전 당신이 절망 속에 했던 참회와 서원, 그리고 죄의 고백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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