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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0월 10일 (목) QT / 새벽기도회(출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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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10 04:53 조회752회 댓글0건

본문

1010() 5:1-9

1) 본문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5:1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요청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내보내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강한 적에게도 담대히 요청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5:3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요청한 이유는?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유혹과 어려움을 물리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5:4 모세의 요청에 대한 바로의 응답은 게으름 부릴 생각 말고 그 시간에 가서 일이나 하라모세가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는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드리기 위해 일을 쉬는 것에 대해 게으름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엿새 동안 힘써 일하는 성실한 자세를 보이므로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드러날 때 이런 편견은 사라질 것입니다.

 

5:1-9 < 모세와 바로의 1차 접견 >

2) 묵상

1. 내 백성을 보내라(1-3)

3,4장이 출에굽의 주역이 될 모세의 소명과 동족 구출을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출애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로 무장하고 애굽에 급파된 모세는, 드디어 출애굽의 최대 결림돌인 바로와 최초 상면하여 동족 이스라엘의 자유를 요구하게 됩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겠으니 우리를 떠나게 하소서.”(1) 그러자 바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여호와가 누구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내가 그의 말을 들어야 할 이유도 없고 그에게 관심도 없다. 설혹 여호와란 신이 있다할지라도 노예들의 신, 곧 이스라엘의 신이 애굽의 신인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길래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냈겠느냐”(2) 이 말에 모세는 애굽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음을 강조합니다.(3) 사실 모세의 말을 바로가 들어줄 리가 만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당신은 윗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전하십니까?

 

2. 너희가 어찌하여 역사(役事)를 쉬게 하느냐(4-9)

모세와 아론의 두 차례에 걸친 탄원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그들의 발언이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불순한 발언이라 간주한다. 바로는 너희들이 배가 부르니 배짱이 크구나. 여봐라. 더 고생시켜라. 재료도 주지 말고 벽돌을 만들라 해라.”(4-5) 당시 노예들은 재산과 같이 취급되었기에 바로는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이 극구 반대하며 모세의 요구를 일축하고 도리어 이스라엘을 더 심한 노역에로 몰아넣습니다.(6-9) 하나님께 대한 바로의 무지함은 불순종의 죄 뿐만 아니라 더 큰 악을 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하나님을 더 잘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또한 당신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 말씀에 순종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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