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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0월 9일 (수) QT / 새벽기도회(출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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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09 04:57 조회794회 댓글0건

본문

109() 4:18-31

1) 본문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4:18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떠나는 것이었지만 가족에게도 동의를 구하는 아량을 가졌습니다. 성도들도 자기 주장만 고집하지 않고 형제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는 개방적인 자세를 취할 줄 알아야 합니다.

4:25 십보라가 모세를 피남편이라고 부른 까닭은? 아들의 피를 흘림으로써, 모세를 다시 남편으로 맞게 되었기 때문.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4:31 모세의 이적을 본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그 이적을 믿고 하나님께 경배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베풀어진 이적은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합니다.

 

4:18-31 < 하나님의 주권과 모세의 성결 >

2) 묵상

1.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18-20)

하나님의 끈질긴 설득과 사랑 앞에 마침내 전적으로 굴복하게 된 모세는 일단 가족과 헤어진 후 애굽으로 나아갑니다.(18) 그런데 전능하신 절대자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간다고 보기에는 너무 초라합니다.(19-20)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있습니다. 마른 막대기에 불과한 지팡이지만 하나님이 같이 하시기 때문에 모세는 큰 능력을 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내게 피남편이라(21-26)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힘을 줍니다.(21-23)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장자로 묘사하면서 애굽의 장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 하십니다. 애굽의 왕(바로)들이 자신을 태양신의 아들이라고 자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죽일려고 하는 사건입니다.(24)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얼마나 지도자의 성결을 원하시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할례가 무엇입니까? 나의 자녀가 하나님의 것이고, 곧 나도 하나님 것이라는 고백이 할례입니다. 피를 흘림으로 구원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3. 모세를 맞으라(27-30)

하나님은 소명을 받고 출발하는 모세를 위해 대언자 역할을 할 그의 형 아론을 그곳에 준비해 두셨습니다.(27-28) 그리고 그의 절대적 지지자인 동족 히브리인들의 뜨거운 환영을 준비해 두셨습니다.(29-30). 이와 같이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에게 사명을 맡기실 뿐 아니라 그 사명의 성취를 위해 모든 필요를 친히 예비하시는 분(‘여호와 이레,22:14)이십니다.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31)

말씀과 이적으로써(30) 하나님의 뜻을 전해받은 백성들은 그들의 마음을 열고 그 모든 사실들을 믿음으로 수용했습니다. 실로 그들은 400년이 넘는 긴 고난의 세월 동안 그들을 잊지 않으시고 지켜보아 오셨던 그 하나님을 재차 기억하며, 그 분의 언약을 다시금 확인하는 등, 여호와 신앙을 재검검했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가만히 계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침묵하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 그의 백성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십니다. 역사의 주권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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