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화) QT / 새벽기도회(출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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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08 04:52 조회77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월 8일(화) 출4:10-17
1) 본문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4:12 모세가 말에 능치 못하다고 말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입에 함께 있어 할 말을 가르치리라’ 하셨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능치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힘을 의지하는 순종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4:14 모세가 보낼 만한 자를 보내라고 말했을 때 하나님의 반응은?
한 편으로는 화를 내시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그의 부족함을 채워주셨습니다.
출4:10-17 <연약함을 인내하며 인도하는 하나님>
2) 묵상
1.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10-13)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도 모세는 계속 주저하며 변명합니다.(10) 하나님 앞에서 그 분의 나타나심과 그 분이 베푼 기적을 친히 실험해 보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경험한 자가 말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인내하며 “입을 지은 내가 너희 입을 역사하지 않겠느냐?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하며 가라고 하십니다.(11-12) 그런데 모세는 또 변명을 합니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13)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아니 내가 바로 이런 놈입니다.여러분은 혹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도 투정하며 거부하지는 않습니까?
2.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적을 행할찌니라(14-17)
계속 주저하며 변명하는 모세에 대해 하나님은 인내하며 격려하십니다. 하나님은 대언자가 될 아론을 동역케 하심으로(14-16)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셨습니다. 더욱이 그의 손에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지팡이를 들려주심으로써(17) 그로 하여금 당신의 신실한 일꾼으로 굳건히 세우셨습니다. 그때서야 드디어 모세는 갑니다. 모세는 할 수 없지만 모세의 손에 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들려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능력의 상징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도 의심하며 주저하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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