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 QT / 새벽기도회(출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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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07 04:55 조회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월 7일(월) 출4:1-9
1) 본문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4:1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어떠했나?
다음과 같은 이유를 대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불 순종 했습니다. ①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와 자기 말을 믿지 않으리라는 것. ② 말에 능치 못하다는 것. ③ 보낼 만한 자를 보내라는 것. 믿음이 연약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피하려고 변명을 늘어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4:1-9 < 지팡이를 든 모세 >
2) 묵상
1. 지팡이를 땅에 던지니 뱀이 된지라(1-4)
하나님은 전장에서 모세에게 당신의 존재를 명확히 밝혀주셨을뿐 아니라(3:14) 그와의 동행 약속(3:12) 및 적극적인 후원 약속까지(3:18-20)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의 인간적 한계를 이유로 거듭 소명을 거부하는 나약함을 보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두 가지 표징(1-8절)과 피 이적(9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한편 소명자에게 있어서 지나친 겸손은 또하나의 교만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무지,무능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인정하며 순복하는 것이야말로 소명자의 올바른 자세일 것입니다(고후4;7-15). 당신은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십니까? 혹시 현실적인 문제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함이니라(5-9)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고, 손이 문둥병으로 변하고, 물이 피로 변하는 이적은 죽은 것을 살리기도 하며, 살아있는 것을 죽일 수도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보여 줍니다. 모세는 그러한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40년 전 모세 자신이 할려고 했을 때 되지 않음을 모세는 경험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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