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 (목) QT / 새벽기도회(출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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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0-03 04:50 조회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월 3일(목) 출2:1-10
1) 본문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8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2:3 모세는 출생 후 어떻게 되었는가? 석 달간 숨겨 있다가 상자에 넣어 강으로 보내졌습니다. 모세의 출생시의 수난은 예수님이 출생하신 후 애굽으로 피신했던 상황의 모형입니다.
2:9 모세의 어린 시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 세 여자는? 어머니, 누이, 바로의 딸입니다. 이들은 연령, 신분 등은 달랐지만 하나님의 위대한 종을 탄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출2:1-10 <건져냄을 입은 모세>
2) 묵상
1. 석달을 숨겼더니(1-4)
서슬퍼른 애굽의 치하 속에 모세를 석달이나 키웠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신앙을 보여 줍니다. 석달 동안 아이를 아무 소문도 안 내고 몰래 키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는 울음을 참지 울고 막 울어댈 것입니다. 또 밖에 나갈 때는 계속 임신한 척하며 옷 속에 배개를 넣고 다닌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사랑하며 키우는 모세 어머니의 신앙을 주목하십시오. 비록 모세를 강물에 띠우지만 끝끝내 지켜보다가 유모로서 모세를 키우는 그 사랑을 보십시오. 시대가 어려울 때마다 이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시대가 어지러운 때에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지며 또 미래를 준비해야 되겠습니까?
2.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5-10)
바로는 산파들의 대한 협박이 먹혀 들지 않자 이제 사내 아이가 출생할 경우 나일강에 던질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에는 여자만 남게 되고 나중 그들을 애굽 남자와 결혼시키면 모두 애굽에 동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모세는 레위지파 부모밑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숨겨서 3달이나 몰래 키웠습니다. 그러나 3달 뒤 도저히 몰래 키울 수 없어서어 상자에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넣어 나일강에 띠웁니다. 모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모세는 이스라엘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상 나라와 하나님나라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하나님나라는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입니다. 아이를 강에 던져 죽이라는 최악의 박해속에서도 하나님은 모세를 살리실 뿐만 아니라 바로의 궁궐에 들어가서 바로의 양자로 살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애굽 왕 바로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의 번식을 막을려고 해도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제 아무리 천하의 애굽, 천하의 바로가 박해하더라도 나와 나의 백성은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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