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수) QT / 새벽기도회(출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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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1-06 04:52 조회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1월 6일(수) 출17:8-16
1) 본문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7:9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 과정은?
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군을 인솔함.
②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음.
③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패했음.
17:15 전쟁에서 승리한 후 모세가 한 일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닛시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전투에서 모세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이와 같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출17:8-16 < 여호와 닛시 >
2) 묵상
1.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우니라 (8-9)
르비딤 반석의 생수 사건으로 흩어진 전열을 가다듬은 이스라엘 앞에 출애굽 이후 최초의 대적인 아말렉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말렉은 창 36:12,16절에 의하면 에서의 자손입니다. 영안이 어두워 장자권을 소홀히 여겨 결국 하나님의 자녀의 반열에서 추방된 에서의 자손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했던 자들의 종말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런 자들과 전쟁을 하게 하실까요? 그것은 이 전쟁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수행하는 전쟁으로 이스라엘에게는 은혜의 전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에게 이런 전쟁을 갖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러할 때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잠잠히 하나님을 의뢰하며 그의 능력을 믿고 담대히 나가야 할 것입니다.
2.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0-16)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은 당황치 않고 전투를 훌륭히 수행합니다. 특히 이 전투에서 특별난 것은 하나님을 향하는 모세의 팔이 뻗힐 때 승리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쟁의 승패가 인간의 능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의해 결정됨을 보여 줍니다(삼상17:47). 또한 이 전쟁에선 아론과 훌은 피곤한 모세의 손을 붙잡아 주어 모세가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였고, 여호수아는 직접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는 등 영적 전쟁의 공동전선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나라는 모세 같은 사람도 필요하지만 아론과 홀,여호수아 같은 사람도 필요함을 보여 줍니다. 어쨋든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그 곳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승리의 깃발)라 하였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에게 아말렉과 같은 전투의 현장은 없습니까? 그 곳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성도들이여 두려워말라. 너희 앞길을 막는 아말렉을 겁내지 말라. 오직 하나 여호와 닛시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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