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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1월 4일 (월) QT / 새벽기도회(출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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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1-04 04:53 조회724회 댓글0건

본문

114() 16:21-36

1) 본문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16:24 안식일에 이틀 분의 양식을 거둔 결과는? 안식일을 위해 전날 거둔 양식에는 냄새도 나지 않고 벌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16:25 안식일에는 들에 나가 만나를 구하지 말고 전날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안식일 규례는 신약 시대에 와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의 규례로 발전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주일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주일에는 거룩하게 안식해야 합니다.

 

16:21-36 < 만나의 영적 교훈 >

2) 묵상

1. 제 칠일에는 안식일인즉 그날 에는 없으리라 (21-30)

하나님은 안식일은 만나를 거두지 못하게 하시기 위해서 육일째 되는 날 평일보다 2배의 만나를 거두게 함으로 안식일을 예비하게 하십니다.(21-22) 평일 아침에 다먹지 못하고 남은 만나는 벌레가 생기고 썩기 때문에 매일 만나를 새로 거두어야 했지만 안식일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대 이상의 수확에 당황한 이스라엘의 두령들이 곧장 모세에게 진상을 보고하게 됩니다. 모세는 이에 하나님의 계시인 안식일 규례를 가르침으로써(23-26) 백성으로 하여금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게 했습니다(27-30). 이러한 안식일 규례를 통해서 하나님은 먹고 마시는 일로 인해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경솔히 여겨서는 안된다는 사실과 인식일과 같은 거룩한 규범들을 준수하는 자에게 넘치는 은혜로 축복해 주실 것을 분명히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삶에 대한 염려로 전전긍긍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27). 당신은 주일 교회 공동체나 사역공동체에 얼마나 성실하게 참여하십니까? 삶에 대한 염려로 적당히 소홀히 참여하지는 않습니까?

 

2. 이것을 너희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31-36)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해 광야 여행 중 내내 공급하셨던 만나를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도록 명하셨습니다(31-33). 이 명령에 따라 아론은 증거판과 함께 만나를 보관하여 대대 손손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 기념토록 했습니다(34-36).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과 은혜를 자손대대에 물려줄 것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영구히 간직하여 당신을 영원토록 경배하도록 하시며, 과거의 은혜를 화석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에 현재화 실제화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과거에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고백하며 또 그것을 얼마나 전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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