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 (목) QT / 새벽기도회(출3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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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2-05 04:57 조회67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2월 5일(목) 출31:12-18
1) 본문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출31:17 안식일의 취지는? 하루를 성별하여 하나님을 창조주요 인간은 그의 피조물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구속 사역과 은총을 감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언약이 체결되었음을 나타내는 영원한 표징이 됩니다.
출31:12-18 < 안식일을 지켜라 >
2) 묵상
1.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12-17).
성막 건설에 앞서 이미 명령된 바 있는 안식일 준수에 대한 규례가 제시됩니다. 본문에서 다시 언급된 이유는 성막 제작이라는 막중한 사역을 진행시키는 경우에도 하나님이 제정하신 안식일 만큼은 거룩하게 지켜져야 한다는 진리를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히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13). 그 준수 방법은 범하는 자를 죽이라고 할 정도로 엄한 것입니다(14-15). 한편,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커라고 명령하신 근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 완수와(창 2:1-3), 하나님의 구속 사역 완수(신 5:15)에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는 한 날을 특별히 성별,거룩히 지키게 함으로써 인간으로 하여금 당신이 창조주이시며 인간은 그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고백케 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구속 사역과 은총을 감사케 하려는 의도에서 안식일 준수를 요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안식일 준수 규례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는 주일성수로 숭화됩니다(눅 6:5).
2.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18)
본문은 십계명이 기록된(20:3-7) 두 개의 돌판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시는 장면입니다. 이때는 시내 산에게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신 40일 동안이 끝난 때(“마치신 때”)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주리라고 약속한 대로(24:12) 계명을 두 개의 돌판에 친히 써서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증거판 위에 기록된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핵심이자 본질로서, 단순한 율법의 차원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왜냐하면 십계명은 하나님의 인도와 변함없는 사랑, 구원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돌판을 증거판이라고 지칭한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친히 계시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판인 성경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며 대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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