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일 (월) QT / 새벽기도회(출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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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2-02 04:55 조회6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2월 2일(월) 출 30:1-16
1) 본문
1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3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를지며 4 금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들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출30:12속전을 징수한 까닭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화해하시기 위해서 제정된 제도.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죄를 속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속전을 지불했습니다.
출30:1-16 < 분향단과 생명의 속전 >
2) 묵상
1.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1-10)
하나님을 향한 분향과 그 분향단에 대한 규례를 지시하는 본문입니다. 이 분향단은 조각목(아카시아 나무)을 재료로 하여 길이와 너비가 각각 1규빗(약45cm) ,높이 2규빗(약90cm)의 직육면체로 만들고, 그 위에 정금을 입혔습니다(1-6). 그리고 분향단(향단,금단)의 상면 네 귀퉁이에는 하늘을 향하도록 뿔을 만들었습니다(3). 분향단의 설치는 법궤(증거궤) 위의 속죄소 맞은 편에(6), 지성소 휘장 앞에 두고 사르도록 했습니다(7-8). 이 분향단이 속죄소 맞은 편에와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지성소 휘장 바로 앞에 두게 한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향을 하나님이 친히 열랍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아론은 분향단을 어떻게 관리했는가? 아침 저녁으로 향을 사르고 매일 저녁 등불을 켰습니다. 성도들도 날마다 기도하고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여 어둠을 밝히는 세상의 빛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대제사장으로 하여금 일년에 한 차례씩 향단 뿔에 속죄의 피를 바르도록 한 규례(10)는 특별히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속죄의 피가 모든 제사와 모든 분향의 근원이 됨을 암시합니다. 속죄케 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분향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의 찬양과 경배, 그리고 기도를 상징합니다. 성도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경배를 올리되 특히 기도의 분향을 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2.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11-16)
하나님은 과거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상태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의 대가성이 짙은 ‘생명의 속전’을 내게 하셨습니다(12-14). 고대 사회에서 노예가 해방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자신의 몸값을 주인에게 지불하는 속전에 의해서 였다는 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전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과중한 속전을 결코 요구하지 않고, 당신의 은혜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 표시로 성막 건립에 필요한 재정을 위해(15-16), 20세 이상된 성인에게 ‘반 세겔’의 속전만을 요구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구원받은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구속의 은혜에 대한 대가로 최소한의 예의를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당신의 거룩한 천국 건설 사역에 동참하기를 바라십니다. 당신은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발적인 헌금 생활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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