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 QT / 새벽기도회(출 20:18-2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1-13 04:51 조회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1월 13일(수) 출20:18-26
1) 본문
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20:20 하나님의 강림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출20:18-26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섬김>
2) 묵상
1.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함이라 (18-21)
시내 산상에서 모세와 단독 면담하시는 하나님의 광엄하고 영화로운 강림의 현장을 산 아래서 목도한 백성들은 완전히 압도되어 두려워 떱니다(18-19).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간의 하나님께 대한 신앙심의 한 단면을 보여 줍니다. 그에 반해 모세는 담대히 백성들을 진정시키며 하나님의 강림의 뜻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강림의 모습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의 길에 들어섬을 막고 하나님을 경외토록 하려는 뜻을 가지고 계셨습니다(20-21). 그것은 또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공의의 전능자로 인식하게 하여 십계명을 더욱 충실하게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에게는 하나님의 임재가 두려움의 상징입니까? 아니면 감격과 영광의 상징입니까?
2. 내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서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22-26)
본문부터는 십계명의 구체적 준수 사항을 설명하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 것을 담은 제2계명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22-23절에는 우상 제작을 엄금하고, 24-26절에는 제사의 근간인 제단에 관한 지침을 소개합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섬기되 그 분의 성품과 뜻에 맞게 섬길 것, 정교히 만든 제단과 웅장한 신상으로 말고 진실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중심에서 부터 섬길 것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구약 역시 예배와 신앙의 중심이 하나님이시지 결코 외형적 제단이나 신상등이 되어선 안됨을 설명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신앙 생활 중에 외형적 경건 생활에 치우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예배하십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