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2일 (화) QT / 새벽기도회(출 20:12-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1-12 04:53 조회72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1월 12일(화) 출20:12-17
1) 본문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20:12-17 < 십계명 2 >
2) 묵상
1. 네 부모를 공경하라 (12)
만약 사탄이 이 시대를 공격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공격할 대상은 어디일까요? 바로 가정입니다. 오늘날 한국을 동방예의지국이 아니라 동방무례지국이 할 정도로 부모 공경이 바닥났는데 우리는 긴장하면서 이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특히 십계명에서의 부모 공경은 하나님 계시의 전달자로서 곧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으로 주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5계명을 대인 관계의 계명이 아니라 대신(对神) 관계의 계명으로 인정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신앙인들은 주님을 섬기듯이 부모를 섬겨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부모를 섬길 때의 장수의 축복도 약속합니다. 왜 장수의 축복일까요? 성경이 기록될 당시만 해도 인간의 가장 큰 축복 중에 장수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부모 공경에 대한 답례로 인간으로서 가장 좋은 축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부모 공경을 중요시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대하듯 부모를 대합니까? 보이는 부모를 섬기지 못하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겠습니까?
2. 탐내지 말지니라 (13-17)
5계명을 위시하여 대인 관계를 다룬 다섯가지 계명(13-17)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계명들은 나의 유익이 하나님 중심된 신앙 생활은 곧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데 있음을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모두 이웃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효현하고 있습니다. 즉, 무고히 이웃을 해치거나 미워하며 탈취하고 욕심을 부린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신앙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 신약의 백성들은 ‘-하지 말라‘는 계명을 부담있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기뻐하는 한 차원 높은 새 윤리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 당신은 주위의 이웃-가족,친척,동네 이웃,친구,교우 들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주님을 대하듯 그들을 대하십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