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 (월) QT / 새벽기도회(출 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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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1-11 04:53 조회7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1월 11일(월) 출20:1-11
1) 본문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20:2 하나님은 자신을 누구로 계시하셨는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계시하셨음. 하나님은 참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을 죄의 종노릇하던 데서 자유의 자녀로 구원해 내신 분이십니다.
20:6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 방식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20:10 안식일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거룩히 지켜야 하며 가족에 속한 모든 사람들과 가축까지도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20:11 제 칠 일을 안식일로 삼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칠 일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출20:1-11 < 십계명 1 >
2) 묵상
1. 나는 너를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1-2)
언약 체결을 위해 시내산에서 영광 중에 친히 강림을 하셨던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이 선민으로서의 삶을 사는데 있어 가장 핵심되는 법이라 할 수 있는 십계명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험한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사는 방법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십계명 서문에서는 법을 지키는 근거로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셨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2.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3-6)
십계명은 첫째, 이스라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법이며, 또한 하나님을 계시하는 수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을 지킴으로 해서 하나님의 언약아래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들 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외에 다른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3-4대까지 갚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는 것입니다(5).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그의 백성에게는 부담이 아니요 은혜의 수단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7)
세 번째 계명입니다.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고 거룩히 지켜나가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망령되이”라는 말은 직역하면, “함부로” “헛되이” 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흔히 자기의 약속을 보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맹세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도의 사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8-11)
하나님의 창조주되심을 기억하되 안식일 지킴을 통해 창조주로서의 신앙고백을 유지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안식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대단히 축복된 말씀입니다. 육체의 안식 뿐 아니라 영혼의 안식도 누릴 수 있는 날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그러면 구약의 안식일이 창조주되심을 기억했다면 신약의 백성은 새로운 의미로 주어진 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주일은 신약 백성들에게 구속주와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는 날로써 주어 졌습니다. 신약의 백성은 참된 안식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뻐하며 감사하며 마지막에 다가올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주일을 맞이하며 또한 주일을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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