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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5년 9월 17일 (수) QT / 새벽기도회(신32: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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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9-17 05:02 조회7회 댓글0건

본문

917() 32:34-43

1) 본문

 

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모세의 실패(32:44-52)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32:44-47)모세가 전한 말은 빈말이 아니라 생명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있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흘려버리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어야 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이 계속해서 자녀들을 통해 전수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살아가는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장수하는 비결이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쉽게 흘리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며 새겨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신앙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32:48-52)모세는 자신의 범죄와 그로 말미암는 형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알림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에게 나타내지 못했습니다(20:1-13).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어 모세에게 불평했습니다. 백성의 불평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물을 낼 것을 모세에게 명령하셨는데 모세는 백성들에게 화를 내며 마치 자신이 물을 내는 자인 것처럼 행세한 것입니다. 이제 약속의 땅에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의 빛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불순종의 자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나지 못하는 자는 그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는 것을 모세의 죽음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빛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자녀들이 말씀을 배우고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도와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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