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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2월 20일 (화) QT / 새벽기도회(히6: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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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2-20 05:00 조회1,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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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0일 화요일

왜 하나님께서 맹세를 하셨을까?

히브리서 613~20

 

본문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도움말

맹세(13): 맹세란 약속을 어길 가능성이 있는 어떤 존재가 더 큰 권위에 기대어 확약하는 행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장 큰 권위이시므로 맹세하실 필요가 없다. 그저 말씀만 하셔도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맹세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믿음이 연약한 우리 인간을 고려해주신 행동이다.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8): 본질적으로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확증하는 하나님의 맹세, 이 두 가지를 뜻한다.

큰 안위(18): 여기에서 크다적다, 많다와 같은 양적인 개념이라기보다 질적으로 강한’(strong)이라는 의미다. 우리에게는 강한 위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도피처를 찾은 사람들 곧 도피자들또는 망명자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영혼의 닻 같아서(19): 배가 제자리에 있도록 안전하게 지키는 닻처럼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소망은 우리가 참된 신앙을 떠나지 않도록 붙들어 준다.

 

해설

하나님께서는 맹세하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들 위에 가장 높으신 분으로서, 그분의 말씀이 곧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 대해서 맹세하신 이유는 믿음이 연약한 우리에게 큰 안위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거짓 없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맹세하신 그 말씀은 우리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맹세하신 대로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휘장 안으로 먼저 들어가셔서 우리를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휘장 너머로 들어가는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소망이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은 늘 평안을 누립니다.

 

질문

하나님 중심 묵상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성경 중심 묵상

오늘 말씀과 함께 창세기 2216, 17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교회 중심 묵상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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