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월) QT / 새벽기도회(히5:11-6:12)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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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2월 19일 (월) QT / 새벽기도회(히5: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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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2-19 04:55 조회1,429회 댓글0건

본문

2024219일 월요일

믿음과 인내로 성장하는 교회

히브리서 5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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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절을 경계하다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도움말

듣는 것이 둔하므로(511): ‘듣는 일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반응까지를 포괄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믿음으로 순종하지 못하는 둔한 마음은 그리스도인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이 됨을 가르쳐 준다.

한 번 빛을 받고(64): 처음 개종 사건을 지칭한다.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610): 여기서 요점은 수신자들이 사랑의 행위로 하나님의 호의를 획득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눈으로도 확인되는 수신자들의 영적 열매들을 당연히 더 잘 인지하시고 기억하신다는 말이다.

믿음과 오래 참음(612): ‘믿음은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을 포괄한다. 따라서 믿음은 약속받은 것이 미래로 남아 있는 동안, 힘든 현실에 직면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데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인내를 수반하게 된다.

 

해설

저자는 멜기세덱에 대해서 말하기에 앞서, 당시 수신자들의 신앙상태에 대해서 지적하였습니다. 이미 선생이 되어 있어야 할 그들이었지만, 그들의 신앙이 여전히 종교적 관습을 지키는데 급급한 어린아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만일 그러한 상태로 그들이 계속 머물러 있는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받지 못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사랑을 보여 주었습니다. 때문에 저자는 그들에게 과거에 행했던 열심을 회복하여, 동일한 열심을 가지고 소망의 풍성함을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격려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고와 격려는 이미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고 구원에 속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날마다 그 약속들을 믿고 인내하며 순종하는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가기를 바라십니다.

 

질문

하나님 중심 묵상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성경 중심 묵상

오늘 말씀과 함께 에베소서 413, 14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 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교회 중심 묵상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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