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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탄생 때 경배를 드린 목자들을 통해 교훈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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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4:27 조회3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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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북경의 대표적인 교회들이 한국에서도 이미 한 물 가거나 이단 혹은 사이비로 정죄된 쓰러뜨림, 몰입지경에서의 소리지름, 냄새맡음, 관절이 변화되거나 금이빨변화등의 성령집회를 여는 것을 목도하면서 심히 우려가 됩니다. 또한 북경지역의 성도들의 주류적인 흐름도 성령 은사에 대한 지나침 편중과 경도된 모습입니다.


쓰러뜨림은 이초석, 김기동 때부터 물의를 일으켜 왔고, ‘몰입에서의 소리,냄새등은 수십년전 불건전한 부흥회 때부터 있었습니다. ‘관절 및 금이빨 변화빈야드운동”, “토론토축복알파코스의 원조인 브라질의 모아실목사와 결합하면서 일어난 운동으로 이미 빈야드와 토론트는 분열, 분쟁으로 인해 서로 정죄하는 입장이고, 알파코스도 더 이상 금이빨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왜 십자가가 핵심인 예수의 영으로서의 성령을 가장 강조해야 하는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그것도 대표적인 교회들에서 이런 현상들이 강조되고 있는지 심히 우려되고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나눠주시는 이는 한 분 성령이시고, 신자가 구하거나 선택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환경과 재능에 따라 성령께서 자유로이 신자들에게 각양의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그 은사를 받은 자는 질서의 하나님에 따라 교회와 가정, 사회의 질서를 인정하고, 또한 십자가의 그리스도에 따라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서로 봉사하여야 합니다(벧전 4:10).


결국 성령의 가장 큰 은사, 또한 성령이 주시기를 원하는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충만하며, 말씀을 이해하고 확신하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충만을 드러내고, 겸손과 사랑과 섬김이 삶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8-11절에 보면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세상 임금에 대하여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작금 북경에서의 성령의 오심이 세상과 교회의 질서를 세우고, 겸손과 섬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드러내는 그런 현상으로 나타나는 지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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