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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목자를 배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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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4:24 조회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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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탄생 때 경배를 드린 목자들을 통해 교훈을 받읍시다.

목자들은 에 예수님께 경배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깊이 잠들고 있는 한 밤중에 경배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이 나시던 때가 바로 밤중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밤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특히 종교적으로도 깊은 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 뿐 아니라 재림하실 때도 역시 밤에 오실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시간적인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신앙의 밤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고 하신 말씀도 곧 신앙의 밤을 의미합니다. 도적이 남의 집에 들어가 도적질 할 때 낮보다 밤을 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밤에는 잠을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도적은 밤에 경비가 심하니까 밤보다 낮을 택하기도 합니다만, 대개 도적이라 하면 주로 밤 시간을 연상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믿음생활에 있어서 깨어 있지 못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잠만 자고 있으면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습니다.

밤에 양을 위해 깨어 있었기 때문에 목자들은 예수님을 경배하게 되었습니다. 깨어있었기 때문에 천사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잠자는 사람은 아무 소리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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