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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최대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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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4:16 조회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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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나라에서 지위와 훈장의 영예를 받은 사람인가? 세상에 부귀를 자랑하는 사람인가? 훌륭한 박사,학자인가? 아니다.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이다. 그를 하나님의 아들 인류의 왕으로서 우러러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예수를 친구로 삼는 것보다 더한 명예는 없다. 예수를 스승으로 우러러 보는 것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예수를 왕으로 존경하는 것보다 더한 기쁨은 없다. 예수를 영혼의 감독으로 모시는 것보다 더한 안심은 없다. 사람들아, 세상에서 최고의 행복을 얻은 일은 어렵지 않다. 가장 겸손하고 가장 온유한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소감에서)


남자도 행복하다 여자도 행복하다 기혼자도 행복하다. 미혼자도 행복하다. 주인도 행복하다. 고용인도 행복하다. 부자도 행복하다. 가난한 자도 행복하다. 귀족도 행복하다. 평민도 행복하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 다 행복하다. 그러나 그를 믿지 않을 때 모든 사람은 불행하다. 사람의 행,불행은 그 사람의 환경에 의하지 않는다. 지위에 의하지 않는다. 소유에 의하지 않는다. 신앙에 의한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 독생자 예수에 대하여 그가 취하는 태도에 의한다. 세상의 행복을 구하는 이는 이 분을 탐구할 지어다”(“,불행에서) -우찌무라 간조 -


어느 목사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 여름인가 마을에 큰 물난리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마을 앞을 흘러가는 남한강 물이 겁나게 불어 그 넓은 강가 밭을 모두 삼켜 농작물의 피해가 여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할머니 집에 심방을 갔더니 그 할머니가 배추 한 다발을 목사님께 주면서, “지난 물난리에 밭이 모두 물에 잠겨 건질거 하나두 없겠다 싶었는데, 어느 날 나와보니 아, 배차가 퍼렇게 살아있질 않겠어유. 을마나 신기하구 감사하던지유, 그러구보문 하나님 아부지는 우리 먹구 살 길 다 마련해 주시는 거예유.” 물난리 속에서도 배추가 파랗게 살았다고는 하지만 작황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살아남은 배추야 파랗게 보기가 좋았지만 배추는 듬성듬성 서 있었을 뿐입니다. 나머지 빈자리의 배추는 모두 죽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할머니는 배추가 죽은 빈자리를 보지 않고 퍼렇게 살아 있는 배추를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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