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니고 또 다니자 (비전트립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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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6:43 조회4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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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중국이 얼마나 넓은 것인가에 대하여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평생 중국의 각 지방을 모두 여행해 보고 죽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또한 개혁개방의 출발지인 심천에 가서 돈 자랑하지 말고, 산동에 가서 술 자랑하면 안된다고 한다. 사업에 능한 상해에 가서 지혜 자랑 하면 안되고, 수도인 북경에서 관직 자랑 하지 말라고 했다. 동북에서 담력자랑 하면 안되고(강도가 많으니?), 사천에 가서 미모를 자랑하면 안된다고 했다(인구가 많으니 미인이 많을 테고). 그만큼 중국은 넓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 덧붙여 북경우리교회에서 비전트립 자랑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우리교회에는 중국비전트립의 달인이 여러분 계시기 때문이다.(백두산을 104번 오른 사람, 티벳을 30여번 간 사람, 실크로드를 수십번 간 사람, 몽골초원에서 놀던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중국에는 대강 다섯 군데의 비전트립이 필요하다. 제일 먼저는 북방비전트립이다. 통일을 품고 북한 인접 지역인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을 품는 것이다. 곁들여 고대사인 고구려, 중세사인 발해, 근대사인 만주, 현대사인 조선족자지주, 그리고 성경번역지 및 복음루트를 체험할 수 있다. 그 다음 실크로드 비전트립이다.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서안에서 청해성 란주, 돈황, 신강 우루무치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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