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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흑차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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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6:25 조회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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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이야기1 - 수치, ‘와’

1) 한국은 설날 귀성객 3,100만 명 '집으로' / 중국 10억 이동, 연인원 31억명

2) 중국 당뇨병 환자 9,700 만명

3) 중국 네티즌 작년 말 5억명 돌파, 인터넷 사이트 229만개

4) 중국 전역서 버려지는 음식물 약 3억명 인구를 먹여 살릴 분량

5) 중국 공산당원 8,027만명, 인구 17명 당 1명

6) 노변주차장 요금제를 지난 가을부터 강화하더니 올 2월 부터는 또 전면폐지... 한 번에 바뀌는 정책 대단하다!

북경 이야기2 - 북경의 흑차를 아시나요?

마시는 차 이름 이냐고요? 아닙니다. 자가용 차량 이름입니다. 검은 차라고 해서 흑차라 부르냐고요? 아닙니다. 어두움의 차, 불법 차라고 해서 흑차라고 부릅니다. 중국어로는 ‘헤이처’라고 부르는데, 아마 북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흑차 수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북경지역의 택시 대수가 6만 여대 인데 반해 흑차 수는 7만 대를 넘고 있으니 오히려 정규택시보다 불법 자가용 영업차량인 흑차가 더 많은 실정입니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벌금을 내는데 그런데도 근절이 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납부한 벌금을 보충하기 위해 더욱더 흑차 영업에 적극적입니다.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이죠. 출구에 나서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흑차들, 가격 흥정이 가능한 흑차로 인해 우리 가족들도 이용하는 형편이니 세계의 G2라고 하는 나라의 수도에서 이런 흑차가 유행하니 어찌합니까 이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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