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 6:19-20)

보물을 어디에 쌓아 놓을 것인가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땅은 보물을 쌓아 놓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므로 하늘에 쌓아야 안전하다 하십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물을 땅에 감추어 두었다가 여러나라로 끌려가는 통에 그 보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안전합니다. 마음이 편안합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가기 마련입니다. 보물이 하늘에 쌓여 있다면 우리는 하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늘빛으로 우리의 마음눈은 성하여 집니다. 그 빛이 마침내 우리의 몸으로 하여금 등불처럼 밝아 삶으로 어두움을 밝힐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습니까? 눅 12:33에 밝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남을 돕는 것이 바로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중요한 한 가지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도와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눈빛을 하늘 눈빛으로 바꾸어, 사랑을 베푸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북경우리교회 교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