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에서 다시 읽는 “베이징에 오신 예수님” > > 담임목사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담임목사
담임목사칼럼

< 베이징에서 다시 읽는 “베이징에 오신 예수님”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5:45 조회435회 댓글0건

본문

1. 허드슨 테일러의 교훈

21세의 청년으로 중국에 온 허드슨 테일러(중국내지선교회 설립), “초교파적이고, 공식적인 교육이 필요 엇으며, 미혼여성도 선교사가 될 수 있고, 중국 옷을 입게 될 것이며, 선교본부는 본국이 아닌 중국에 있을 것이며...”라는 획기적인 선교정책으로 1895년에는 각국의 선교사 641명이 중국에 파송될 정도였다.


그런데 1900년 청대 말기에 있어난 외국인을 배척하는 민중봉기에서 많은 선교사들이 희생당했는데 총 살해당한 선교사 230인 중에서 189명이 개신교인이고, 79명이 중국내지선교회 소속이었다. 8개국(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의 군대가 의화단에게서 수도를 되찾은 후 중국에 막대한 배상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허드슨 테일러는 의화단에게 희생된 선교사들의 목숨과 재산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거절했다. 그는 후에 이렇게 썼다.


내게 천 파운드가 있다며 이는 모두 중국의 것이다. 내게 목숨이 천 개가 있다면, 하나도 아까워하지 않고 모두 중국에 바칠 것이다.”


그는 미국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배상금을 중국 학생들의 교육에 사용하도록 요구했다.(pp.72-73)

 


2. 왕명도의 교훈

중국의 교회가 삼자체제로 되었을때 거기에 들어가지 않고 15년을 감옥에서 보낸 왕명도는 감옥에 있는 동안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에 말씀!”이라고만 대답했다. 그가 감옥에서 힘들 때 마다 불렀던 찬양은 믿는 사람들은 군병같으니였다. 그가 혹독한 시련을 어떻게 이겨 내었지를 알게 해 준다.(p.79)

 


3. 중국 정부가 들어서기 전 기독교 현황

1949101일 건국 이전 기독교는 429개의 중,고등학교와 16개의 대학교, 538개의 병원을 설립했다. 개신교인 숫자는 936,000, 가톨릭 신자는 3,274,740이었다.(p.84) (현재 중국의 개신교 인구는 23,050,000, 가톨릭 신자는 5,700,000, 교회 수는 55천개)

 


4. 감옥에 간 원로들의 증언

광석 더미에서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서, 다들 죽었다고 생각한 리텐언은 자기 혼이 마치 독수리처럼노동개조소 주위를 날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았다고 말했다. “나는 90분 이상 죽어 있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눈을 떴다. 의식이 돌아오는 걸 본 의사는 몸을 굽혀서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는가?” “, 믿습니다.” “나도 이제 하나님을 믿는다고 의사가 말했다.(p.105)


"하늘에 계신 하나님, 당신은 놀라운 능력입니다.“ 팡텐차이가 외쳤다. ”나는 당신을 세 번이나 죽이려고 했으나 당신이 믿는 예수님이 당신을 지켜주셨소. 마르크스는 나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이제 나도 당신이 믿는 복음이 참인 걸 믿습니다.“ 리텐언이 대답했다. ”당신의 죄는 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용서는 더 큽니다.“(p.107)

 


5. 20027월 탕허연합 초창기의 묘사

우리는 성경이 없었다. 인쇄본은 홍위병들이 전부 불태웠기 때문에 갖고 있는 성경은 필사본이었다. 병든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왔고 치유되었다... 우리는 이 시기를 삼분출기라고 부른다. 우리는 박해로 피를 분출했고, 기도에 눈물을 쏟았고, 너무 오래 울어서 콧물을 흘렸다.”(p.124)


그것은 간증 모임이었다. 우리는 전도자들이 떠날 때 편도 차표를 주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여러분은 실패해선 안된다. 여러분이 교회를 심지 못한다면, 누구도 여러분이 돌아올 여비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간증을 들을 때, 우리 모두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그들은 해진 신발을 신었고, 사람들에게 거절당했으며, 도랑과 숲에서 살았다. 어떤 이들은 돼지와 함께 살았다. 우리는 그들이 살아 돌아온 것을 기뻐했다. 집회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나타내셨다.(p.125)


팅 자매는 자신의 믿음을 많은 죄수들과 나누었고, 그들은 그녀의 지도력을 의지하게 되었다. 그녀가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어느 사고가 있었다. 그녀는 자기가 감독하는 죄수들에게 그날은 날씨가 아주 좋으니까 벽돌 담에서 하던 일을 멈추고 좀 떨어진 잔디에 앉아서 쉬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감옥 옆에 있는 화학공장이 폭발해 죄수들이 일하고 있던 담이 무너졌다. 감옥 관리들은 놀랐으니, 한 사람도 다치지 않았다. 관리 중 하나는 내 손을 잡으면서 당신의 하나님은 정말 위대한 신입니다라고 말했다“(p.153)


오순절부터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유럽 전체로, 미국으로, 그리고 다시 동쪽으로(한국), 중국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서쪽 간슈로, 계속해서 서쪽으로, 그러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다는 환상에 마크 마는 전능자와 논쟁하기 시작했다. “그 지역은 이슬람 세력 아래 있고, 복음을 받아들이기 가장 어려운 이슬람교도들이라고 불평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너를 포함한 너희 중국인들도 충분히 어렵다. 그러나 복음은 너를 정복했다고 하셨다. 그는 서양 선교사들이 이슬람교도에게 기독교를 전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는 이슬람을 중국 교회를 위한 유업의 분깃으로 남겨 두었다.”라고 하셨다. 마크 마는 끝으로 간증했다. “내 소망은 우리 중국 교회가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이 위대한 책임을 굳게 지키며, 모두 승리하신 우리 구세주를 믿고, 이 거대한 과업을 완성해 우리 영광스러운 기업을 소유로 취하고, 복음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시온산 꼭대기에 서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 중에 구름타고 오시는 것을 볼 것이다!”(pp.271-272)


1990년대 중반부터 무엇이 백 투 예루살렘의 열정을 중국의 기독교인들 사이에 다시 불러일으켰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베이징 웹사이트 전문가는 말했다. “그들은 실크로드를 통해 복음을 예루살렘으로 가져갈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탕허 최고 지도자 중 하나는, “우리는 예루살렘에 부흥을 전하려던 서북영공단과 똑같은 비전을 갖고 있다. 우리가(19943-10월까지70명의 젊은 복음전도자를 보냈을 때) 중국선교를 했던 이유는 전세계에 선교사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가정교회 지도자는, “예루살렘 방문을 통해서 나는 예루살렘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이 도시에 대해 더욱 부담을 갖게 되었다.” 이스라엘에 만여 명의 중국인 노동자가 있는 것에 크게 감격했고, 중국 기독교 공동체를 목회할 목사를 세울 수 있기를 바랐다. 그는 2001년 여름에 몇몇 미국인들에게 말했다. “중국 교회는 10/40창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미국인들보다 중국인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미국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국 정부는(중동)을 지지하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들은 중국을 지지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박해의 경험도 많습니다.(pp.275-277)


1990년대 중반부터 무엇이 백 투 예루살렘의 열정을 중국의 기독교인들 사이에 다시 불러일으켰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베이징 웹사이트 전문가는 말했다. “그들은 실크로드를 통해 복음을 예루살렘으로 가져갈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탕허 최고 지도자 중 하나는, “우리는 예루살렘에 부흥을 전하려던 서북영공단과 똑같은 비전을 갖고 있다. 우리가(19943-10월까지 70명의 젊은 복음전도자를 보냈을 때) 중국선교를 했던 이유는 전 세계에 선교사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가정교회 지도자는, “예루살렘 방문을 통해서 나는 예루살렘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이 도시에 대해 더욱 부담을 갖게 되었다. 이스라엘에 만여 명의 중국인 노동자가 있는 것에 크게 감격했고, 중국 기독교 공동체를 목회할 목사를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한 명의 지도자는 2001년 여름에 몇몇 미국인들에게 말했다.


중국 교회는 10/40창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미국인들보다 이슬람 세계로 가기에 더 적당합니다. 무스림들은 미국인들보다 중국인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미국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동을 지지하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들은 중국을 지지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박해의 경험도 많습니다.”(pp.275-277)


TV제작자인 위안즈밍은, “민주주의는 그저 제도나 단순히 개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심오한 믿음의 구조다... 민주주의의 뿌리는 그리스도의 정신이다.”라면서 신중국에 대한 비전을 가졌다.(p.33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