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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왜 독선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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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5:25 조회1,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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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독교는 독선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섬기고 친절하게 대하라고 성경은 강조합니다. 사회적 약자, 이웃, 나그네에 대한 나눔을 강조합니다. 심지어 타 종교인조차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 죄악에 대하여 그리고 구원에 대해서만 독선적입니다.


사람들은 이 말에 대하여 어찌 구원의 길이 기독교 하나뿐이냐면서 산에 오르는 예를 듭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 가지다. 동쪽으로도 오를 수 있고,남쪽으로도 오를 수 있다. 다만 정상에 오르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산이 있는데 그 산은 다른 길은 모두 낭떠러지이고 오직 한 길로만 오늘 수 있는데 문제는 그 길을 산지기만이 알 때 그 산지기는 독선적이 안 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가 독선적인 것은 그만큼 진리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고 구원에 대해서 분명한 길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죄인이라고 할 지라도 기분나빠하지 말고 우리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사람은 바로 죄 때문에 고독을 느끼고 절망을 느끼고 또 죽음을 맞게 됩니다. 또한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판받아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분이신데 사람이 지옥가는 것 좋아할 리 있겠습니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죄를 해결하고 사람들이 천국으로 올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 예수를 믿기만 그 어떠한 죄라도 다 용서함을 받고 또 천국이라는 이 세상의 가장 귀한 보물을 선물로 받습니다. 이 간단한 믿음을 사람들은 자꾸 미룹니다. 영혼의 문제는 미룰 문제가 아닙니다. 영혼을 놓고 내기하는 그런 엄청난 도박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내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서 제일 먼저 헤결해야 할 문제는 영혼의 구원 문제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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