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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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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5:20 조회1,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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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를 올라치면 항상 거치는 것이 세븐데이 인이다. 약간은 투박하면서도 저렴해 보이는 세븐데이, 아직 우리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세븐데이는 지금 전 세계를 상대로 평균 72시간마다 숙박호텔을 짓고 있는 홀리데이인은 벤치 마킹하는 중이다. 그만큼 홀리데이인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숙박호텔이다.


홀리데이인의 창업자는 케몬스 윌슨(Kemmons Wilson)이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가난으로 학교를 중퇴한 채 극장에서 팝콘을 팔았다. 후에 적극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던 1951년의 어느 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워싱턴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형편없는 숙박시설 때문에 실망하다가 숙박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 후 그의 머릿속에는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에 호텔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호텔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묵고 나가는 미소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을 비전으로 그려 나갔다. 누구나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서민용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했다. 그러한 비전으로 그의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1959년까지 그는 100개의 호텔, 1964년에 500, 1968년에 1,000개를 돌파했다. 1972년부터는 전 세계에 72시간마다 하나씩 새로운 홀리데이인 호텔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케몬스 윌슨의 여행에서 경험한 유쾌하지 못한 기분이 나그네 인생들을 쉬게 하고자 하는 꿈을 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그가 가진 꿈이 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였듯 우리의 꿈 또 그렇게 되기를 기도한다.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쫓은 자라야 할 것이요” [딤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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