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 엘리엇 선교사의 불꽃같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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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진 작성일20-03-31 15:30 조회1,3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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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엘리옷은 28살의 나이에 남미 에콰르도의 식인종 아우카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엘리옷은 그들이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4명과 함께 그곳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들이 타고간 경비행기는 그 이후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결국 수색 끝에 그들은 해변가에 창에 찔려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리에는 권총이 차여져 있었습니다. 비록 맹수나 강도를 위해서는 총을 쓸지언정 자기가 복음 전하러 간 그 대상이 자기를 죽인다 해도 총을 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소식이 미국에 전해지자... 헛된 죽음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수많은 사람이 헌신했습니다.(거기에 거창고등학교의 설립자 전영창도 있음).
놀라운 것은 그의 부인입니다. 이제 갓 임신한 엘리자베드 엘리웃이 1년 뒤에 바로 그 지역에 선교사로 들어간 것입니다. 여자는 잡지 않는 식인종의 전통 때문에 아내는 살아남았고 5년 동안 무사히 버티고 선교하게 됩니다. 열매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점에 식인종이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대다수는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지만, 식인종들은 그들을 위해 찾아온 이 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때 엘리자베드 엘리웃은 “예, 저는 당신들이 5년 전에 당신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해주러 왔다가 창에 찔려 죽은 그 남자의 아내입니다. 저는 당신들이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에 대해 알기를 원합니다”라고 할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영접합니다.
우리교회 성도여러분, 짐 엘리옷 선교사의 죽음이 헛된 죽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은 이미 예견된지 모릅니다. 그의 일기장에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자에게 ... 주여 저를 보내 주소서, 하나님은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는 도다... 네 영혼아 너는 단명을 견딜 수 있는가? 짐깐 살지언정 불꽃처럼 살다가 가게 하소서.”
여러분은 어떤 자세로 살아갑니까? 하나님을 향한 불꽃이 되겠다는 열망이 있습니까? 경건을 연습하며 훈련하며 하나님을 위해 삶을 드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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