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8%) 절반 가까이 낮춘 뒤 그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따른 소비 증가로 성장률이 0.

1%포인트(p)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건설투자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0%대 성장률을.

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대도 이르지 못할 것으로 재차 전망했다.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한미 관세 합의 등으로 내수와 수출에 대한 불안이 다소 줄었지만 건설투자가 기존 예상보다 더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1·2차추경집행 현황을 논의.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달 국회에서 의결된 2차추경도 53.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오후.

공공그린리모델링(28억 원), 보건의료원 건립(8억 2000만 원) 등 총 121억 2652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보건의료원 건립과 관련한추경예산 삭감을 두고 군수와 의회의 정치적 대립의 결과가 아니냐는 정치적 해석이 뒤따르기도 했다.

하동군은 최근 입장문을 내고.

문수로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경남 사천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9982억 원을 편성해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9433억 원보다 549억 원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48억 원 증가한 9330억 원, 특별회계는 1억 원 증가한 652억 원이다.

“2차추경으로 소비 일부 회복” 예상보다 건설투자 부진 심각 내년엔 경기 침체 완화 ‘1.

6%’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전망치와 같은 0.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소비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지만 건설경기가.

등으로 건설투자 회복이 지체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 건설투자 증가율(-8.

2차추경으로 연간 성장률 0.

1%p↑ 5월 전망 이후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2차추경으로 민간 소비가 살아날 조짐을 보인 게.

한다"고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

강상수 위원장(국민의힘·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은 "시기적으로 급한 예산은추경을 통해 편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추경은 민생 회복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 예산을 삭감하면 예비비를 사용하지도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