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 이상 보유자의전세자금대출취급도 일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전세대출을 제한한다.

선순위채권 말소·감액 조건, 기 보유주택 처분 조건의전세대출도 막기로 했다.

1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전세.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부터대출모집인을 통한전세대출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접수 중단은대출모집인을 통한전세대출에.

은행권의전세대출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신규로 갭투자(전세끼고 매매)된 주택뿐 아니라 이미 갭투자 형태로 거래된 주택도 세입자전세대출중단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정부의 가계대출관리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서지만, 기존대출이 남아 있는 집에.

6·27 부동산 대책과 7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로 주택 구매용 자금줄을 묶은 데 이어전세대출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또 정부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투자분(익스포저)에 대한 자본 적립.

지난달 31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게재된 매물 안내문.

정부가 6·27 대책에서 금융권 가계대출총량 목표를 절반 수준으로 억제한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만으론 목표치 도달이.

DSR 규제에 포함하거나전세보증비율을 더 낮추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금융위원회도 ‘6·27 대책’ 발표 당시 DSR 적용 대상에전세대출을 포함하는 방안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선제적으로전세자금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예측이 제기됐으나, 시중은행들은 기존 심사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소폭 강화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회사의전세대출여신심사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정책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이다.

5일 금융권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 국내.

1주택 이상 보유자의전세대출도 한시 중단한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 적용 중인 '조건부전세대출'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가계부채 증가에 대응해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신한은행은전세자금대출의 조건부 취급을 10월까지 제한하기로.

DB) 다주택자 양도세·보유세 중과 가능성 시장에서는 정부가 머지않아 강력한 수요 억제책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본다.

일례로전세자금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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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전세대출유동성으로 전셋값과 집값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