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 삼으시러
태초부터 예비하시고 이 땅에 보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인으로서 죽어 마땅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품에 안고 죄를 깨끗게 하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광야같은 힘든 삶이지만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우리를 상하게 하지 못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늘 사랑하고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붙드심이 우리를 날마다 평안케 합니다
아버지만을 꼭 붙잡고 폭풍 속에서도 잠을 잘 수 있는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폭풍 가운데에서도 나의 영혼을 지켜주시옵소서

교만하고 어리석고 사랑없고 거짓된 마음과 가식적인 표정
죽음에 다다른 생각과 나의 의를 사모하는 집작
허무한 것에 대한 질주 육적인 사로잡힘의 욕망
하나님을 미워하고 이웃에게 분노하는 제 자신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은혜 아니면 아무런 자격도 없고 존재 하지 않는 자입니다
이러한 저를 예수님의 피와 긍휼로 덮어주시옵소서

주님 손에 저를 맡깁니다

나의 교만함을 예수님의 겸손함으로 다스리시고
나의 어리석음을 아버지의 지혜와 총명으로 채워 주시옵시며
나의 의로 사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연약함을 통해 아버지의 강함이 드러나게 하옵시고
나의 사망을 주님께서 건져 주시고
나의 무너짐을 주님께서 새롭고 굳건하게 세워 주시옵시며
나의 통치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를 늘 즐거워 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하나님이 되심을 더욱 알길 소망합니다
늘 주님만을 소망하며 믿음 없는 자가 아닌 믿는 자로 살아가는 자녀되게 하옵소서

주님 서울제일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서울제일교회 한사람 한사람 주님의 자녀들을 불쌍이 여겨주시옵시고

리더와 선생된 자들의 믿음을 회복 시켜 주시옵소서

삶과 교회에서 지친 마음과 갈등 감정들을 내려놓고 모두 주님의 은혜로 덮어 주시옵시고

많은 실패와 실수 속에서도 서로 자기 자신들을 인정 받으러

자존심을 내세우며 자기 의를 자랑하며 서로 잘못을 지적질하며 싸우기 보단

은혜 안에서 겸손과 온유와 절제로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배려하고 허물을 덮어주며

누구보다도 사랑하며 아껴주는 이웃인 교회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주님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로지 하나님의 이름만을 드높이고 하나님만을 믿으며

그 영광과 존귀를 찬송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마음속으로 뚫고 들어와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도 하늘나라 품고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녀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사랑하는 형제 신우창 집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직장 속에서도 건강 챙겨주시며
늘 아버지의 사랑으로 붙들어 주시옵시고
삶 가운데 애통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시며
공허한 마음에 아버지의 은혜가 차고 넘치도록 하여 주시옵고
겸손과 온유가 더욱 넘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녀가 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늘 하늘나라에 사는 복 받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서울제일교회 제2남전도회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