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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성 작성일20-02-21 15:07 조회1,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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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뛰어나다 하는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이미 아시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모두 통찰하시어 생과 사를 주관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늘 자족하며 이룬 것으로 착각하지만 알면 알수록 아무런 공로가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그 은혜 속으로 부르시고 이끄시고 또, 하나님께서 친히 개개인의 수준까지 고려하여 맞춰주시니 그 모든 것을 깨닫지 못하나 미약하게나마 느끼게 해주시어 감격과 감사로 충만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성한데 없이 자유롭게 호흡하며 힘 닿는 선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가족들안에 있게 해주시고 또 함께할 동역자와 섬길수 있는 환경 안에 있게 해주시어 날로 날로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설령 부족하고 힘든 가운데 있을 때에는 바라볼 수 있는 하나님이 그 누구보다 가까이 계셔주심에 감사합니다.
봄 볕에 햇살보다 따스하고 푸른 초목과 같이 푸르딘 푸른 우리 아이들의 미소와 언제나 즐거움과 미소가 끊이지 않는 공동체 안에 위로와 힘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디로가나 말씀이 곁에 있으며 발 닿는 곳마다 기도의 자리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가끔 우중충한 하늘과 오염된 대기가 바라보는 환경들을 감싸나 교회당에는 언제나 모임이 있으며 찬양의 소리는 끊이지 않고 언제나 흘러넘침이 기쁨이 됩니다. 이 많고 한이 없는 축복들로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잠깐동안의 나 자신을 드러내고 높아지기 위해 주의 품에서 발버둥 치는 무지함을 용서하옵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뵈옵고도 인내하지 못하여 쓰러지는 연약한 우리를 일으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영과 육이 아픈 지체들에게는 주님의 치유의 손이 함께하시어 주님의 위로하심을 알게하시고 실족하여 신앙생활을 어려움을 겪는 지체에겐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제목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최근에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이 곳에 온 남기상전도사를 기억하시고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을 알게해주시고 또 친히 채워주시며 가는 모든 길에 주님께서 동행하시어 하나하나 세밀하게 역사하심을 기도합니다.
주님이 맡기신 직분들을 감당하는 모든 사역자와 성도님들에게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시고 서로를 알아가고 존중해나가며 하나의 지체가 되게하시고 그 발걸음이 더딜지라도 함께 고난을 나누고 인내하는 교회들이 되기를 스스로 낮아지시고 더 낮아지셔서 화목의 제물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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