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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입니다(22일,29일주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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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춘 작성일20-03-21 09:53 조회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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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목회 서신(5)  -2020.3.20-

● 사랑하는 제일교회 성도님들 평안하신지요? 샬롬을 전합니다^^
  노심초사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영적 안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가정과 직장생활을 어떻게 영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왕왕 들려오는 소식은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예배도 드리고 가정공동체가 함양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어떤 가족들은 집에서만 있으니 갈등도 있다고 하고, 어떤 가정은 삼시새끼 밥과 간식을 차려준다고 주부의 허리가 휜다고도 합니다. 이번 기회에 가정공동체를 더욱 회복하고 세워지기를 기도드립니다!!!

● 교회 모임 안내
 1. 비상 체제의 교회 모임을 2주 더 연기합니다.
  3월 22일, 29일 주일공예배 : 실시간 인터넷(온라인) 예배로 드립니다.(서울제일교회.kr)
(혹 여건과 환경이 힘들어서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분은, 1층에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명단작성, 2미터 거리두기를 통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2. 평일 가정예배 및 기도회를 선포합니다.(매일 밤9시-9시30분, 수요예배 및 금요기도회는 가정에서 진행)
 3. 새벽기도회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로 진행됩니다.
 
*. 매일마다 성경공부를 진행해 주십시오. 창세기 세 장 정도 성경퀴즈 예상문제를 홈페이지에 올립니다.(4월중 성경퀴즈대회 예정) 또한 거기에 맞는 구속사 강의 시리즈를 올립니다.(댓글을 많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위원회 모임에서 논의된 초기 리모델링이, 코로나가 확산되어 교회당이 비워진 계기로 식당 및 교회 외벽에도 확산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예배당과 교육기관이 한 달째 비워져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담임목회자의 비전 및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소 신속하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 자모실 : 영아를 데리고 4층까지 올라가는 것이 부담이 되었고, 강단에 집중이 안되어 예배드림이 쉽지 않았는데, 본당 뒤쪽에 자모실을 별도로 만들어서 자모들이 좋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 유치부실 : 지하에서 유치부 어린이들이 모이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데, 1층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 유초등부실 : 유초등부 입장에선 기존 넓은 공간이 줄어들어 아쉬운 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 교회의 코이노니아를 위해서 기꺼이 공간이동을 감수하며, 2층 안락한 방에서 마음껏 뛰면서 주일학교의 꽃을 피우길 기대합니다.
 - 중고등부실 : 중고등학생들이 너무 안쪽에 밀폐되어 있고 환경도 열악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식당 안쪽 좋은 환경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식당 및 탁구장 공간도 활용하기 좋은 이점이 있게 됩니다.(만약 1층 세미나실을 이용하길 원하시면 조정도 가능합니다)
 - 청년회실 : 청년들이 숫자가 많음에도 독립된 공간이 없어서 이리저리 움직여 다녔는데 세미나실 같은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모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나눔공동체(1층) 공간 : 기존 나눔의 방에서는 몇 명 밖에 모이지 못하였지만, 이제 1층 탁트인 메인 공간에서 접근성도 용이하고 성도들 상호간에 코이노니아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을 예정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기 힘든 노약자 분들이 실시간으로 예배드리는 공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본당 : 오랫동안 고장나 방치되어 있던 온풍기 3대를 철거하고, 기존 온풍기는 바깥으로 빼 내어 소음을 줄이게 하였습니다. 기존 고장난 흰색스크린을 대체하여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전광판 스크린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 외벽 :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갈라진 벽들을 수리하고 외장을 입혀서 세상사람들이 보더라도 교회당 다운 면모를 갖게 할 예정입니다.

●  우리들이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 영적 지체로 더욱 더 사모하며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기도해 주는 공동체로 서기를 원합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세월동안 교회를 꾸미고 사랑으로 섬겼던 분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시간을 내어 교회를 청소하고 닦고 장식하고 섬겼습니다. 재정과 달란트를 아낌없이 투자하며 교회를 내 집, 아니 내 집보다 더 사랑하신 교우들을 생각하니 눈시울이 적셔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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