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목회 서신(4)  -2020.3.14-

● 성도님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눈에 콩깍지가 씌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연애하는 마음으로 성도님들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활기차게 예배하고, 식사 및 코이노니아 교제, 심방, 전도모임 등등을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나 아쉽고도 아쉽지만, 혹시 교인 중에 확진자라도 생기면 전체 교회에 덕이 안됨으로 추이 상황에 온통 눈길이 갑니다. 하지만 교역자들은 혹시라도 나태해지지 않기 위하여 새벽기도회 및 출근을 진행하며, 교회 사역을 논의하고, 또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 영적 지체로 더욱 더 사모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공동체로 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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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일공예배 : 다음 주일(22일)로 예정된 전교인참여 공예배는 이번 주 금요일 추이를 보면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내일 주일은 서울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임으로 온라인예배를 중심으로 하고, 온라인이 힘드신 분은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2. 평일 가정예배 및 기도회를 선포합니다.(매일 밤9시-9시30분, 수요예배 및 금요기도회 는 가정에서 진행)
 3. 새벽기도회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로 진행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4-18)